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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바다고리풀 상용화 3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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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바다고리풀 전용 연구소·종묘장 건립 등 추진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5일 해양 블루테크 스타트업 AT4US Korea, 글로벌 바다고리풀 연구 기업 Greener Grazing LLC와 토종 바다고리풀을 활용한 양식 산업 발전과 축산 메탄 저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바다고리풀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 정책 연계와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바다고리풀 해상양식 상용화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AT4US Korea는 Greener Grazing LLC와 함께 국내 최초 바다고리풀 전용 연구소·종묘장 건립과 토종 바다고리풀 우량 종자 개발 연구, 해상 양식 실증 등 현장 중심 실무를 주도해 국내 바다고리풀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다고리풀은 오래전부터 세계적으로 축산 메탄 저감 해조류로 주목받아왔지만 현재까지 해상 양식 상용화에 대한 성과가 없는 만큼 군의 도전에 국내외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 중인 완도군을 중심으로 메탄 저감 해조류 바다고리풀 상용화와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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