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도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황과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학습 기회 확대, 접근성 개선, 시민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의 실제 학습 경험과 요구를 반영해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선자 의원, 김대환 복지국장,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조사 결과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와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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