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독도·울릉도 탐방’에 나섰다.
1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10일) 시작된 이 탐방은 영토 주권 의식 향상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오는 13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여기에는 윤건영 교육감도 동행했다. 탐방단은 교직원과 학생 등 76명으로 구성됐다.

탐방은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문화·생태 탐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독도 특강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의 견학을 통해 역사·지리·국제법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도교육청은 독도 사랑을 주제로 모둠별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소감문을 발표하는 등 내실 있는 탐방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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