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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들과 청년정책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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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군수, 무주군청년정책협의회 회원들과 소통 간담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청년정책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군수가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무주군 ]

참석자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지역 활동 등 무주군에 거주하며 실감하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비닐하우스 보조사업 단가 조정 등 정책개선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현미 무주군청년정책협의회 위원장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행정과 함께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견인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있다는데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약속한 대로 청년들의 필요가 담긴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는 청년 축제도 마련해 보다 자유롭고 즐거운 소통 창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무주군에 거주하는 청년층(18세~49세)은 5,540명(2025. 4. 기준)으로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정책들을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위한 28개 사업에 총 150억여 원을 투입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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