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서구는 10일 서구문화원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공연과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공연과 전시 두 분야로 나뉘어, 관내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이 참가했다. 난타, 풍물, 합창 등 공연 무대와 함께 수채화, 서양화 등 예술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대상은 도마2동 ‘도마달 실버난타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가장동 ‘들말풍물단’과 변동 ‘수채화팀’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가 이어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화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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