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이 11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핵심 거점 시설인 농업혁신성장센터를 개관했다.
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94억원을 들여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 연면적 2839.66㎡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예비 창업·창농 사업자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소량의 시제품 제작 환경도 지원한다.

△공유오피스 △개방형 작업공간 △청년센터 △교육, 회의실 △유튜브 촬영·제작실 △실습실 등을 갖췄다.
진천군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공간을 제공해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업혁신성장센터는 창업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의 정착·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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