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받아…8월 30일 시상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이 ‘증평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분야는 △산업·경제 부문 △문화·복지 부문 △윤리·봉사 부문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이다.

자격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부문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여야 한다. 단,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이나 각급 학교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하면 된다. 추천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8월 30일 증평군민의날 주민화합행사에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