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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재난응급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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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간호인력 양성 나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재난응급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것으로 국가적 재난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간호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센터에는 기본심폐소생술(BLS), 고급재난생명소생술(ADLS), 한국전문심장소생술(KALS)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반 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돼 실제 상황을 모사한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남서울대 재난응급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센터 [사진=남서울대]

특히 삼차원 입체화면을 활용한 재난간호실(BLISS Room)과 교육 내용을 심화할 수 있는 ‘디브리핑실’이 함께 마련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디브리핑 장비도 갖춰져 있어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생리적 반응을 재현할 수 있는 고기능 시뮬레이터(Nursing Anni Simulator)와 고유량 산소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도 구축됐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남서울대 간호학과의 교육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청권의 재난응급간호 교육 허브로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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