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93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회는 이 기간에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심사, 예결특별위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한다.

김규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심사 시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됐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질타보다는 개선과 보완에 중점을 두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의회와 집행부의 목표는 단 하나, 군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의령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각자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함은 물론 집행부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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