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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3곳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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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계산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 등 3개소 방문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9일 정 시장은 △신원둔치 제방도로와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 △백계산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 △글로컬대학30 순천대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첫 번째로 방문한 신원둔치 제방도로와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은 ‘섬진강 준설토 판매 수익금 재투자사업’ 대상지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 2차로 확장공사 △제방도로 재포장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병목 구간으로 차량 교행에 불편이 발생하는 신원둔치 암거교 현장을 찾아 도로 폭 확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교행 편의성 및 자전거도로·인도 분리 설치 필요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과 하천점용 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도로 폭 확장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의 병목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백계산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으로, 옥룡면 추산리 311번지 일원에 도선국사의 풍수지리 사상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주제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해당 사업의 핵심이다.

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산책로 폭을 줄여 나무 식재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조성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와 첨단소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순천대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건립 부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도시 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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