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가 지역 문화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장환 농협 청주시지부장,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청주문화재단을 통해 시민과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쓰인다.
지난 2023년 청주문화나눔 사업 출범부터 함께한 충북농협의 누적 후원금은 2억원을 넘었다.
임세빈 충북본부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러,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나눔으로 소외계층 문화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이나 기업의 후원·협력을 문화예술계와 연계하는 청주문화재단의 기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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