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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하동 행정복지센터에 15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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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대출 인기 도서·시민 선정 올해의 책 등 250여권 비치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하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5호점을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다.

10일 상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일 시장과 참석자들이 스마트도서관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시는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하동 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이곳 스마트도서관에는 인기 도서,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250여권을 비치했다.

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용인특례시민의 독서율은 전국 평균인 43%를 훨씬 넘는 54%에 이르고,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에서 7년 연속 대출권수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도 독서 열기가 가장 높다”며 “시는 시민의 독서열에 부응하고자 도서관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는 데 스마트도서관 숫지는 15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도서관이 만들어진 지역에서 시민의 독서율이 올라가고 있다”며 “스마트도서관에 없는 책은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은 처인구 5곳, 기흥구 6곳, 수지구 4곳 등 총 15곳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웃 도시 수원의 7개보다 두 배 이상 많고 전국적으로도 가장 많은 스마트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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