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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제6기 ‘수성청년네트워크’ 출범…청년 주도 정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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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수성청년센터 ‘모잇다’에서 제6기 ‘수성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 정책 제안 활동에 돌입했다.

수성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년 차를 맞았으며, 제6기에는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 30명이 참여한다.

제6기 수성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한 단원들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올해는 ‘수성청년정책학교’를 부제로, 정치이해반, 지역혁신반, 문화반 등 세 분과로 나뉘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정책 역량을 키우고 자체 제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이날 발대식 1부에서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고 대표 분과 소개와 활동 방향에 대한 브리핑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들의 활동 사례 공유와 함께 청년 위원들의 활동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수성구는 이번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청년 주도의 지역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에 정착하려면 일류 기업과 대학 유치, 정주 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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