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관석)는 8년 연속 먹는 물 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제 숙련도 시험은 먹는 물 분야를 포함해 수질과 토양, 대기 분야 등 시험·검사 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검증하기 위한 제도다.

청주시에 따르면 미국 환경자원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등 20개 항목에서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미생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무려 2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
최병천 정수과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물 분석 결과를 제공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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