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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9세 청년 최대 15만원 문화예술패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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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에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한다.

영동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문화예술 포인트를 지급한다.

1차 발급은 지난달 31일자로 마감됐다. 2차 발급 기간은 추후 공지한다.

신청은 인터파크와 YES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쓸 수 있다.

방은희 군 문화예술팀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동=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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