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 캠페인을 말한다.
HU공사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라는 핵심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근무시간제 운영과 정시퇴근 권장,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등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캠페인 참여로 HU공사는 참여확인서 수여, 공사 및 캠페인 홈페이지 로고 등록, 외식·문화·여행 제휴 할인, 정부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근로자 삶의 질은 물론 조직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높여가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