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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1일 밤 수성구 일대 수계 전환으로 ‘흐린 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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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가뭄상황이 '주의'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고산 수계 일부를 매곡 수계로 조정 작업 시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인해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11일 밤부터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계 전환 작업은 1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로 인해 지산1·2동, 범물1·2동 전역과 중동, 두산동, 황금1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등 약 3만 세대에서 수돗물이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다.

흐린물 출수 위치도 [사진=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에 큰 이상은 없지만, 탁도가 상승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사전 대비를 요청했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이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께서는 사전에 수돗물을 받아두시고, 작업이 끝난 후에는 수돗물을 잠시 흘려보낸 후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를 통해 가능하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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