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억 6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2분쯤 문경시 동로면 인곡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30평 규모의 벽돌조 주택 1동과 24평 규모의 철골조 창고 2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6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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