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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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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관련 지역 소통 및 신뢰 확보 나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후원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감포읍 발전협의회(위원장 정인철)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석기 국회의원, 경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월성본부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지역민과 소통했다. 이틀간 약 5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월성원자력본부가 감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축제 현장에서는 가수 마이진·강진의 공연, 가자미 맨손잡기 체험, 즉석 경매,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무료 점심도 제공됐다.

월성본부는 행사장 내 계속운전 홍보부스를 설치해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대해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룰렛 이벤트와 OX퀴즈, 리플렛 배포 등을 통해 정보 전달에 주력했고, 지역특산품인 미역을 경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포읍 발전협의회는 ‘계속운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스티커를 통해 지지를 표명하고, 아이스크림·커피·팝콘 등을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지역사회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7일에는 감포의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한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가 열렸다. 행사장 주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했다.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에서 계속운전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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