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가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조성된 전동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등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상지는 △지원시설용지 5필지 △복합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8필지다. 공급 예정 가격은 필지별로 4억 1400만원에서 20억 5500만원 수준이며,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 이상이다.

전동산단은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입주 기업은 세제 감면 및 규제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찰 자격은 만 19세 이상 일반 실수요자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과 법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9일부터 1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낙찰자는 20일 오전 10시 발표된다. 시는 입찰 전 산단관리계획 등 관련 규정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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