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경북 아리랑 축제' 성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통공연·떡 나눔·아동복지시설 기부까지...지역과 함께한 문화축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경주 육부촌 광장에서 '경북 아리랑 축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자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지난 5일 경주 육부촌 광장에서 '경북 아리랑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사회는 국악인 오정해가 맡아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해설과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무대에는 울릉도아리랑보존회,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영남민요보존회, 영천아리랑보존회, 선재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아리랑을 선보였다.

특히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는 품격 있는 무대를 연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농협은행 경주시지부와 함께한 '떡 나눔' 및 '떡메치기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일 경주 육부촌 광장에서 '경북 아리랑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현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흥겨운 민요 가락이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사는 축제 개최에 앞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주 성애원'에 쌀 100만 원 상당과 라면 및 생필품 1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김남일 사장은 "공사의 반세기 역사 속에 함께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관광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경북 아리랑 축제' 성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