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과 영덕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쯤 포항시 호미곶면에서 따개비를 채취하던 A(60대) 씨가 테트라포드 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의식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3분쯤 영덕군 달산면에서 팔각산(632m)을 하산 중이던 B(60대) 씨가 경사지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소방 헬기를 이용, 심정지 상태의 B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각각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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