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광양시, ‘올해의 책’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광양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해의 책’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매년 추진 중인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남 광양시 한 초등학교에서 '올해의 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5년 ‘올해의 책’으로는 △성인 분야 '찬란한 멸종'(이정모, 다산북스) △청소년 분야 '고요한 우연'(김수빈, 문학동네) △어린이 분야 '아무네 가게'(정유소영, 고래가숨쉬는도서관)가 선정됐으며,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이 분야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 '아무네 가게'를 더욱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6월 4일 광양백운초를 시작으로 마로초, 제철초, 마동초 등 총 7개 학교, 12개 학급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도를 맡은 김수정 강사는 책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서 토론, 한 줄 서평 쓰기, ‘우리는 서로에게 아무나가 아니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생각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광양시, ‘올해의 책’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