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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2.0' 시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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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점·기흥점 확장 및 광역상권 신규 출점 검토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주점·기흥점을 확장하는 등 '프리미엄 아울렛 2.0 시대'를 준비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오전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신세계사이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김영섭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사이먼]
5일 오전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신세계사이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김영섭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사이먼]

먼저 여주점(2027년 예정)과 시흥점 맞춤형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광역형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점의 세 번째 확장을 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Tier)인 미국의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 일본의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수준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여주점은 올해부터 차례대로 브랜드 이동 및 신규 부지 조성 준비에 들어갔다. 기존 영업면적 5만3400㎡(약 1만6000평)에 추가로 약 1만㎡(약 3000평)의 신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여주점은 상생 쇼핑센터 빌리지점 2만6400㎡(약 8000평)를 포함해 영업면적 약 9만㎡(약 2만7300평) 규모의 '초대형 쇼핑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도심과 밀접한 시흥점은 '공간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매일 찾을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국내 핵심 광역상권에 신규점 출점을 검토하며, 신규 상권 확장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날 창립 20주년 맞이 기념행사에서 "우리는 20년간 업계 '최초·최고 고객가치 DNA'를 기반으로 업무하며 프리미엄 아울렛 업계를 리딩하고 성장시켜 왔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고객에게 선보였던 국내 최고 수준의 쇼핑과 콘텐츠, 공간을 넘어 업의 본질을 살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아울렛 2.0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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