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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의 일터'에 냉동탑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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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후원으로 2025년 ‘걱정해결사업’ 일환…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는 5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의 일터’에 냉동탑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훈련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이 투입됐다. 메리츠화재와 중구청은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이동 목욕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의 일터’에 냉동탑차 전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행복의 일터’는 베이커리와 떡케이크를 생산·판매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냉동탑차 지원으로 15년 이상 사용한 노후 차량을 교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제품 운송의 위생과 품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직업훈련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준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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