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청도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 씨가 어깨에 1도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목조 1동(44㎡)이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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