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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온몸으로 막은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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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안 대변인은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돼 현재 관련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안 대변인이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계엄군 총구를 잡고 있는 안 대변인. [사진=JTBC]
안 대변인이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계엄군 총구를 잡고 있는 안 대변인. [사진=JTBC]

YTN 앵커 출신인 안 대변인은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이후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했지만,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에게 1098표 차로 석패했다.

특히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된 무장 계엄군에 맞서며 몸을 던진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현대판 잔다르크'로 불리기도 했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유세 현장마다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6시 21분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민석 민주당 의원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안 대변인이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계엄군 총구를 잡고 있는 안 대변인. [사진=JTBC]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를 마치고 나와 잔디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국회시잔취재단]

아울러 대통령비서실장에는 강훈식 의원, 국가안보실장엔 위성락 의원, 대통령경호처장으로는 황인권 전 육군대장을 각각 임명했으며, 대통령 대변인으로는 강유정 의원을 발탁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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