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진짜 대한민국, 도민이 만들어줬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진짜 대한민국, 전북 도민이 만들어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 승리는 도민의 간절한 의지와 희망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도민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전북을 찾아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진심으로 공감하며 전북 발전을 위한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선거대책위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첨단산업 육성,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금융특화도시 및 공공의대 신설, 전북광역권 인프라, 탄소중립 선도 미래도시 등 전북 발전을 위한 7대 공약과 시군별 78개 공약을 다시 확인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또 "전북특별자치도당과 전북의 국회의원 일동은 이제 이 약속들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이행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특히 "늘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 희망찬 미래를 주도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도민 지지와 선택에 감사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