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저에게 리더십은 역할에 관계없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자신감과 전문성에서 시작됩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는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 계정에 시작된 'LG 리더의 목소리' 시리즈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진=LG전자 링크드인]](https://image.inews24.com/v1/e4ae33f759cb60.jpg)
리더의 목소리 시리즈는 LG전자 내 리더들의 '말'을 통해 비전과 혁신, 리더십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조 대표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부장, 임원급 리더 등의 메시지가 정기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새로운 일에 발을 들여놓을 때마다 저는 듣고 배우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리듬을 찾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100일은 이해하고, 다음 100일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한다"며 "이러한 순간들은 저에게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방식으로 이끌 수 있다는 중요성을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우리 회사의 모든 직급에 현 상황에 도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들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또 "제 역할은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을 구축해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그동안 사내 행사인 '펀(F.U.N) 토크' 등을 통해 리더십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리더의 목소리 시리즈 외에도 임직원들에게 좋은 리더십을 표현한 문구와 책의 구절 등을 소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는 조 대표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부장, 임원급 리더의 메시지를 SNS에 정기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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