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를 7㎏에서 9㎏으로 상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운송 용기(케이지)를 포함한 무게다. 생후 8주 이상의 개와 고양이, 새에 한해 동반 탑승이 허용된다.
![제주항공 반려동물 동반 서비스 강화 [사진=제주항공]](https://image.inews24.com/v1/fd1dc3e87f9eaa.jpg)
운송 서비스 요금은 국내선의 경우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랐다. 국제선은 탑승 구간에 따라 7만∼10만원으로 유지됐다.
제주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위한 연간 멤버십 상품인 '펫 멤버십'(스탠다드·프리미엄)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위탁 수하물 5㎏, 수하물 우선 찾기 서비스 등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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