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세훈, 이재명 향해 "국민 통합이 우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중구 구립 필동 경로당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방문해 이동약자 투표 편의시설 점검을 마치고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2025.6.2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중구 구립 필동 경로당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방문해 이동약자 투표 편의시설 점검을 마치고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2025.6.2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무엇보다 국민 통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4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갈등과 저성장, 통상 압력으로 대한민국은 벼랑 끝 위기"라며 "(이 대통령이) 민생 활력과 약자와의 동행에도 적극 나서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도 국민이 바라시는 조속한 국정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낙선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선 "끝까지 치열하게 최선을 다해주신 김 후보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대권주자로서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던 오 시장은 출마 선언 예정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12일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의 실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오 시장이 페이스북으로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그분(오세훈)이 기소될 사안이 20개' 등의 주장을 펼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거짓 주장을 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세훈, 이재명 향해 "국민 통합이 우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