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786b339b24c1b.jpg)
김 지사는 이날 오후 SNS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께서는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로 내란 완전 종식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셨다"며 "이제는 경제와 통합의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은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망가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 또한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날 밤 전국 개표율이 40%를 돌파한 상황에서 이 후보의 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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