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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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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소 보건교사·보육교사 대상 예방관리 교육 및 현장 소통
보습제 배부·응급키트 점검 등 실질적 지원으로 알레르기 질환 대응 강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심학교 운영 방안 안내와 함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5월 한 달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에 근무 중인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경주시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아동이 학교 및 보육시설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설명회를 통해 2025년도 안심학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의견 교류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에 비치용 보습제를 배부하고,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키트를 점검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5월 한 달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에 근무 중인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경주시청]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아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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