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약 97억원 상당의 수출계약 상담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부스 전시와 인디오락실, 경기게임 오디션관, 기업과 기업(B2B)미팅 등을 통해 충북의 게임 산업을 선보였다.

부스 전시는 △곤군게임즈(대표 장재곤) △레모라(대표 박준하) △스튜디오 215(대표 강한주)가, B2B 미팅엔 △엠피게임즈(대표 전성식), 인디오락실은 △밀크엠파이어(대표 박현명) △월넛펀치(대표 박대성), 경기게임오디션관에는 △오드원게임즈(대표 김영채)가 참여했다.
곤군게임즈는 1000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와, 22건의 퍼블리셔 미팅을 가졌다. 엠피게임즈 역시 30건의 퍼블리셔 미팅과 20건 이상의 NDA 계약 상담을 통해 약 7억6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스튜디오 215는 30건 이상의 퍼블리셔 미팅과 약 90억 원 규모의 계약 상담을 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약 97억원 규모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플레이엑스포에서 충북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계약 성과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게임 기업들이 성과를 이뤄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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