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오는 14일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보은장안농요축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보은장안농요는 150여년 전부터 이 지역 일대에서 전승돼 온 노동요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선 들나가기와 모찌기, 모심기, 점심참, 초듬아시매기, 이듬논뜯기, 신명풀이 과정을 재현한다.
남기영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서로가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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