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전 제조업 회복세 뚜렷…수출·생산 동반 상승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자동차부품 수출 호조 영향…BSI·생산지수 모두 개선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지역 제조업 경기가 2025년 1분기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에 긍정 신호를 보내고 있다.

2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올해 3월 대전 수출액은 4억 7311만 달러로 1월보다 1억 1646만 달러, 전년 동월 대비 1억 3137만 달러 증가했다.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 호조가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사진=대전테크노파크 ]

경기 체감 지표도 개선됐다. 3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9포인트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했으며, 2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105.6포인트로 13.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광공업생산지수도 117.3포인트를 기록하며 1월 대비 15.6포인트 상승, 전국 평균을 2.1포인트 웃돌았다.

대전테크노파크는 “1분기 제조업 주요 지표가 동반 상승한 것은 고무적인 변화”라면서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선(先) 수출입 가능성 등 외부 변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위기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기 흐름을 진단하고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대전지역 경기동향 브리프’를 정기 발간하고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전 제조업 회복세 뚜렷…수출·생산 동반 상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