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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외국인 주민 정책협의회 출범…글로벌 도시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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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포천시 외국인 주민 정책협의회’ 위촉식·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 주민 정책협의회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12명의 외국인 분야 전문가가 정책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첫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특화형 숙련 기능 인력(E-7-4R) 비자 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사회통합·정착 지원 방안 △기관·단체별 외국인 관련 주요 추진 사업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포천시의 외국인 인구 현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약 2만 2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4%에 해당한다.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회 통합과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글로벌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 29일 포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정책협의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포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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