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6월 6·13일 야간 성인 응급진료 제한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다음 달 6일과 13일, 야간 시간대 성인 응급진료를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교수 1명이 건강상 이유로 3주간 병가를 내면서 인력 운영에 일시 공백이 생겼다. 다만, 소아 응급환자와 외상 환자는 정상 진료한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의학과 인력 확보와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