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9일 교내 50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지역 수요 맞춤 바이오헬스 분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의료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 지역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병원 소개와 채용 정보 제공, 현직 전문가와의 직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해 실무 중심의 노하우 전수와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희망 기관에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박양수 경남정보대 부총장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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