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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최고 수준 보훈정책 시행…지급 수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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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한 선진 보훈 문화 조성에 나섰다.

30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을 주고 있다.

독립유공자 유족에게는 월 18만원을, 보국수훈자에겐 월 10만원으로 수당이 인상됐다.

특수임무유공자 유족(13만원)과 보국수훈자 유족 수당(10만원) 등도 신설했다.

진천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오는 7월부터는 참전유공자 수당이 대폭 확대된다.

6·25 참전유공자는 기존보다 8만원 오른 월 30만원,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5만원 인상된 월 25만원을 받는다.

군은 이 같은 보훈예우수당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도내 1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국가유공자의 노후 복지와 예우에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설·추석 명절 저소득 국가유공자 위문 △거동불편 국가유공자 목욕지원 △보훈병원 진료 이동지원 △나라사랑 정신함양 탐방 △고령 유공자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영희 군 복지정책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 수준이 곧 그 지역을 보여주는 척도라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보훈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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