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교차 사용지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오는 7월부터 음성 맹동면과 진천 덕산읍에서 행정구역 구분 없이 양 지역의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걸쳐 조성됐다. 두 지역은 지난 2021년부터 충북혁신도시에서만 양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공동으로 사용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은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사용처 확대가 음성군과 진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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