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에서 해군 항공기가 추락해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에서 '야산에 비행기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소방헬기 2대를 포함해 장비 17대와 인력 40명을 즉시 급파했다.
사고 항공기는 해군 해상초계기로 사고 당시 기장 등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긴급통제단을 가동해 인명구조에 나섰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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