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경제청]](https://image.inews24.com/v1/81249a1a5e29b2.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 융합 전략'을 주제로 혁신 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경제청,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행사에는 에어버스, 조지아 공대, 델프트 공대,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서미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 스마트공항 서비스 등 12개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펼쳐진다.
또 글로벌 연구자,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산·학·연 공동 연구 사례·전략을 공유한다. 경제청은 행사 이후 후속 공동 연구, 기업 연계 지원, 인재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윤원석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세계 항공·AI 전문기관 등과 혁신 산업 생태계, 글로벌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경제청은 AI 항공 첨단 기술 기반 연구 개발 허브로 성장해 글로벌 톱텐 혁신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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