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함양군,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장 ‘상림 토요 무대’ 열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9월까지 17회 운영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상림 토요 무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림 토요 무대는 지역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년 상림 토요 무대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7회가 운영된다.

함양군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동아리, 개인의 재능 기부 공연은 물론, 전문 예술단체의 무대가 어우러져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4일 경상남도 함양군 2025년 상림 토요 무대 첫 공연이 상림숲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양군]

첫 토요 무대는 지난 24일 천년의 숲 상림숲에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 연예 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가수 공연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9월까지 노래, 기타, 시 낭송,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는 “상림 토요 무대는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공감의 무대”라며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이자 군민의 문화 휴식처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양=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함양군,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장 ‘상림 토요 무대’ 열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