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025년 경기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제도개선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전반적인 세외수입 운영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일반·기타특별회계 세외수입으로 전년 대비 512억 원(21%) 증가한 총 2,897억 원을 징수했다.
또 각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다각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다양한 부서가 함께 관리하는 영역이라 체계적 운영이 쉽지 않지만,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수원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