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경력 형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으로 근무기간은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인턴사업 외에도 관내 대학생들을 위한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계방학 일자리사업은 7월 초 공고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경험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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