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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내 최대 규모 ‘철마 반려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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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8일 도시관리계획(철마근린공원)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기장군 철마면 일원에 반려문화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결정 고시된 도시관리계획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쉼터 등 반려동물 친화적인 시설뿐만 아니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교육 시설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철마면 구칠리 일원 24만1000㎡ 부지에 시비 355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 반려문화공원 조감도. [사진=부산광역시]

공원에는 △동감둘레길 △글로벌 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문화 관련 편의·교육훈련·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결정 교시를 시작으로 공원조성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에 착공한다는 목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점에서 이번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은 부산이 반려문화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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