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행정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및 부서 우대 강화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부서별로 1건 이상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한다.
시급성과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선별하고, 연중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줘 포상금과, 포상휴가, 기관장 표창 등 인센티브로 환산하는 것이다.
군은 사전컨설팅 제도와 면책제도를 적극 활용해 공무원들이 규정 해석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전 해소하고, 창의·능동적 업무 추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일상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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