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한국교양교육학회는 내달 21일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2025 춘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양교육의 정체성과 다양성: 한국 교양교육이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사회변화에 따라 대학 교양교육이 당면한 문제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특히 노유선 서울대학교 학부대학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전체 13개 세션에서 65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이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민주주의의 위기와 민주시민교육', '전공자율선택제와 교양교육', '미래사회를 위한 교양교육', '교양교육의 다양성과 포용성', 'RC(Residential College) 교육의 현황과 과제', '자유주제' 세션 등 다양한 세션에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김혜영 한국교양교육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대한민국 대학 교육의 질을 한 단계 고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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