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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자매도시인 남해군서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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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돕기 위해 남해군 이동면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산진구청 소속 직원 39명은 농촌 일손이 부족한 현장을 찾아 마늘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매도시간 상생협력의 의미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지난 24일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일원에서 부산 부산진구청 소속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부산 부산진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은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연대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와 남해군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행정·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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